나라사랑기독인연합 ‘2022 국민미션어워드 수상

탈북민 정착 지원 활동 등 공로 인정받아

2022-06-04 15:48:2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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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민미션어워드 수상장면 ( 우측 나기연 사무국장 윤광식 장로,  좌측: 국민일보 국민문화재단 공동이사장 박종화 목사 

기독시민단체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이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2022 국민미션어워드수상을 했다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이하 나기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독인 시민단체 201671일 출범했다

국민일보는 지난 30일 ‘2022 국민미션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와 개인기업 등 26곳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국민미션어워드는 올해 11회째로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기업을 격려하고 한국교회와 사회에 도전을 주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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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단체 사진

나기연은 출범이후 북한의 핵실험 위협 앞에 구국기도운동을 펼쳤으며, 특히 탈북민에 대한 정착지원에 역점 두고 활동해왔다.

하나원 힐링콘서트를 통해 탈북민이 국내 정착을 위해 교육받는 기간 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졌다.

또 남북민이 함께하는 원네스힐링캠프를 통해 탈북민과 12일 여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인생의 해답되신 그리스도를 알아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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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장면

그리고 매년 김장캠프를 통해 탈북민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나기연은 이 밖에도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상대로 한 드림캠프사역, 후대를 위한 기독교세계관교육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주요 역점사업이 위축되었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 윤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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