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바수위 다분히 정치적 목적으로 이단 규정.

한국교회분열 부추기는 행위로 비난 면하기 어려워

2012-09-12 05:45:47  인쇄하기


지난 8일  한국교회엽합(이하,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이하, 바수위)가 8명에 대한 이단여부를 조사보고하면서 이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을 이단연루자로  결의하고 한기총 참여를 경계해야한다고 규정했다.
나머지 7명에 대해서도 과거 그들만의 자료를 인용해 이단으로 규정했다.
물론 이 중에는 모든교회가 공감하는 신천지와 같은 이단도 있고, 또 이중 일부 목사는정통보수교단의 목회자로서 한국교계가 정치적 이단으로 규정된 류광수목사도 있다. 어떤 인사는 조작에 의해 이단으로 몰린 목회자도 있다.
마치 이분들이 신천지 이만희와 같은 집단으로 묶어서 이단으로 규정하는  아주 비열한 방법을 동원한것이다.
이는 다분히 홍재철목사를 공격하면서 모멸감을 더 해 주기 위함일것이다.

그러나 이미 수차례에 걸쳐, 정통보수교단 신학대학 교수들이 신학검증을 통해 이단성이 없다고 검증 발표하고 해당 소속 교단이 이단성 없다고 결의한 인사에 대하여  이단해제가 아닌 재규정 결의는 과히 소속교단에 대한 교권침해로서 해당교단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번 한교연 바수위의 정치적 이단 결정은 한국교회의 분열을 더욱 부추긴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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