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 감염확산 비상

관내 754교회 전수 행정점검 실시 ,,점검결과후 교회 집함금지 명령 검토

2020-08-14 11:29:5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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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용인시 관내 코로나19 지역전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특히 1100여 성도 규모인 우리제일교회의 지역내 전파 확산에 우려를 표명하고 28일까지 우리제일교회에 집합금지명령을 조치했다. 또 용인시는 관내 754개 모든 교회시설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여부 행정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추이상황에 따라 교회에 대한 집함금지 행정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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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제일교회는 교회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긴급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용인시장 브리핑 전문]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용인시장 백군기입니다.

최근 우리시에 대지고, 죽전고,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여러분들께 현재까지의 용인시 대응사항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810일부터 지금까지 확진판정을 받으신 우리시 시민은 지역외 확진자 2명을 포함해서 총 15명입니다.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금주 월요일부터 대지고 1학년 학생(용인외-20)이 확진된 이후 같은 반 학생 1명이 확진(용인-130)되어 대지고에서 확진자는 총 2명입니다. 

죽전고는 학생 3, 접촉자 3명 등 6명이 확진됐고 우리제일교회는 접촉자 포함 5명이 확진됐습니다. 아울러 광주시 확진자 접촉자 1명이 금일 확진판정 받았고, 논산훈련소에서 확진판정 받은 1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확진판정 받으신 분은 총 15명입니다. 

용인시는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현재 대지고 2개반 5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죽전고는 1학년 전체 409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중이고 그중 8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빠른시간내로 검사를 완료하겠습니다. 

기흥동 보정동 우리제일교회는 같은 시간대 예배참여자 400여명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세부 검사대상자 확정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들 확진자 동선을 진술,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 중이며 일부 파악된 동선에 대해선 이미 방역조치가 완료됐으며 정확한 동선이 파악하는대로 시민여러분들게 알려 드릴계획입니다. 

용인시는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더 이상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윤광식 기자(kidokil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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