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원, ‘보고 쓰는 성경’ 출판

매일 3장씩 쓰면 1년에 완성

2021-03-16 22:19:0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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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대표:김영진)이 성경 본문을 보고 쓸 수 있는 '보고쓰는성경'을 출판했다.

'보고쓰는성경'은 성경 본문이 필사 노트 왼쪽에 인쇄되어 있어 성경을 별도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에서나 성경을 필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약 5권과 신약 2권 총 7권으로 구성된 '보고쓰는성경'은 성경 쓰기를 어느 부분에서라도 시작할 수 있으며, 최고급 용지를 사용해 필기감이 좋도록 했고, 쉽게 펴지는 특수제본 방식으로 품질을 높였다.

성서원은 이번 '보고쓰는성경'을 출판하면서 1년에 성경 전체 필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3장씩만 쓰면 되도록 구성했으며, 정해진 시간에 습관처럼 써 내려 간다면 어렵지 않게 성경 필사를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각 권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수록하고, 이름 기록장, 활용법, 성경 쓰기표 등을 삽입해서 편집했다.

성서원은 이번 '보고쓰기성경' 출판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고 집이나 밀폐된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게 성경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보고쓰는성경'을 출판했다"고 설명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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