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2신), 신임 총회장 김송수 목사 ' 한국교회 전체의 발전,화합위해 노력할 터'

서기, 총무경선 압도적 표차로 구 개혁측 인사 당선

2013-09-09 21:48:35  인쇄하기


예장개혁(총회장 정학채 목사)는 98회기 총회장에 김송수 목사(동석교회), 목사 부총회장 서금석 목사(당곡교회), 장로 부총회장 이희종 장로(하나교회), 서기 이화웅 목사(산돌교회), 총무 3년직에 사무국장 출신 김경만 목사(주내우리교회)를 선출했다. 

▲제98회기 임원 및 총무 후보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임원선거의 관심사는 서기, 총무 경선에 쏠렸다. 서기에 김효현 목사( 구 전도측), 이화웅 목사( 개혁측)가 출마했으나 압도적 표차로 개혁출신인 이화웅 목사가 당선됐고, 총무경선에 강석준 목사(구 전도측), 김기곤 목사, 김경만 목사(개혁측)가 각축을 벌일것으로 예상했으나 사무국장 출신인 김경만 목사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선거 결과를 지켜본 총대들은 개혁교단이 원니스 되어가는 과정으로 이해했다. 

▲서기 이화웅 목사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총무 김경만 목사가 정견을 발표하고 잇다.

한편, 부서기 김한곤 목사(온누리교회), 회록서기 하금식 목사(전주예전교회), 부회록서기 윤 은향 목사(부영교회), 회계 최삼봉 장로(종암중앙교회)를 각각 선출 했다. 

▲예장개혁 98회기 임원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사진 촬영. 가운데가 총회장 김송수 목사

▲신임 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고태를 넘겨 받고 있다.

신임 총회장 김송수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 한국교회 전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개혁교단의 교회 성장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했다. 또한, 신학교육의 산실인 개신대학원대학교와 지방신학교를 발전시켜 나가며, 총회회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교단역사를 기록한 교단100년사를 출판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장 취임 인사를 하고 있는 김송수 목사

이날 마직막 순서로  이임하는 정학채 전 총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고, 총회장소를 제공한 정은주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를 전달받는 전 총회장 정학채 목사

▲감사패를 전달 받는 정은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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