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중앙교회 새역사를 시작하다"

“개척설립 30여년 만에 대수선공사 완공 입당예배”

2014-03-17 07:26:08  인쇄하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총회장 김송수 목사)의 개신대학원대학교(이사장 조경대 목사) 모교격인 종암중앙교회(담임목사 조성환)1970년 개척하여 1980년 서울 강북지역의 대표적 규모의 교회로 건축한지 30여년 만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고 34일 입당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교회의 역사를 시작했다.  

▲에장개혁의 산 증인, 개신대의 산파격인 종암중앙교회 건물외관
종암중앙교회는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하여 교회규모는 지하2, 지상6층으로 연면적 3,683.24m2(1,114)이다. 201151일 리모델링을 당회가 결의하고 2013610일 착공하여 오늘 완공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설계는 ()성우예, ()이공건축이 시공하였으며 감리는 ()하람이 담당했다. 대수선공사를 위해 총436명의 성도가 10여원의 헌금을 드렸다  

▲담임 조성환 목사의 사회로 입당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조성환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 30여년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한 교회를 탈바꿈하여 다음세대를 세우는 비젼과 함께 성도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예배환경을 확기적으로 개선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습니다. 우리 장로님들과 온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교회 대수선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위한 돌봄센터까지 유치하여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수선 공사를 완공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했다.  

▲대수선공사를 통해 변화된 성전내부, 국민일보 주최 리모델링 부문 건축문화대상을 받았다.

이날 입당예배는 담임 조성환 목사 사회로 대표기도 서금석 목사(개혁 부총회장), 설교 김송수 목사(총회장), 건축경과보고 진왕수 장로(건축위원장), 축사는 증경총회장 김동권, 김병호, 조경삼, 김바울, 최승영, 정학채 목사와 정통개혁공보사장 정해송 목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조성헌, 숭실대학기독교학과 대학원장 박정신 교수, 신계륜 국회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미미영 서울시시의회 시의원 등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축사내빈

이어 조성환 담이 목사가 건축회사 () 이공 구정희 회장, () 성우예 남정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경대 원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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