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없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한기총 내방

2013-03-27 06:51:52  인쇄하기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1차관은 26일(화) 오후 3시 30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하고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한기총을 내방한 조현재(우)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홍재철(좌) 대표회장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1차관이 되신 것을 축하하고, 한기총 방문을 환영한다”며 “제1차관으로서 문체부 업무를 잘 관장하시고, 특별히 장관님과 함께 대통령을 잘 보필해 주셔서 5년 재임동안 원활한 국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조현재 제1차관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문체부는 한국 기독교의 대표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재철 대표회장은 한기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숙자 정착 방안’과 ‘LA 이민 110주년 기념대회’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박근혜 정부 동안 노숙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게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조현재 제1차관은 “노숙자 문제의 경우는 여러 정부 부서가 함께 협의를 해야 되겠지만, 문체부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문체부 강태서 종무 2과장과 한기총 부총무 윤덕남 목사, 도용호 목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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