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무료 관람하세요!

한국순교자의 소리 홈피에서 4월 4일 부활절까지 관람 가능

2021-04-02 08:35:4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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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을 맞이해 한국 순교자의소리(VOMVoice of the Martyrs Korea)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ist을 무료 상영한다. 331일 수요일 오전 12시부터 44일 부활절까지 www.vomkorea.com/tfc  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순교자의 소리 설립자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가 자신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에서 증언한 실화를 영상으로 그려낸다.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전부 루마니아 현지에서 촬영되었는데, 그 가운데는 웜브란트 목사가 고문을 당하고 독방에 갇혔던 실제 교도소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고난주간 온라인 무료 상영 기간에 누구나 자막 버전이나 더빙 버전으로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한 시기에 맞이하는 고난주간이 하나님께서 이 영화를 보도록 정해주신 때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작년에 코로나바이러스 규제 조처로 인해 많은 교회가 부활절을 앞두고 불가피하게 집회를 취소해야 했을 때 무료 온라인 상영회를 열었는데, 25,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교회가 여전히 모임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르는데 필요한 고난과 희생을 특별히 인식하게 됩니다. 감옥을 무대로 전개되는 이 영화는 기독교인 수감자들이 당한 극심한 고난을 보여주지만, 무슨 일을 당하든지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성도들이 얻는 승리를 더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것이 바로 이 시기에 우리가 기억하고 깊이 생각해야 할 메시지입니다.” 라고 말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예배 모임에 대한 일시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규제 조처가, 예배 모임을 영구적으로 금지당한 다른 나라 기독교인들의 존재를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일깨워주는 긍정적인 목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 세계 70개국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매주 자신의 집에 숨어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라 핍박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33절은 우리가 그분들과 한 몸이라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이번 주에 상영되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통해 한국 교회 성도님들이 그분들과 하나가 되고, 그들과 함께 고통받고 같은 소망을 품는 삶을 살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관람 안내] 

무료관람 사이트: www.vomkorea.com/tfc에서 331일 수요일 오전 12시부터 44일 부활절까지입니다. 단체 상영을 희망하는 교회는 한국 VOM 사무실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02-2065-0703.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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