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이대위 전문위, 다락방전도운동 이단규정 해제 건 검토 착수

합동, 2004년 당시 다락방 영입 시도 ... 이단해제 여부 주목

2021-04-07 10:38:2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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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326일 광주남부교회(서한국 목사)에서 연구분과 회의 및 전문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예장개혁총회(김송수)가 보내온 류광수 목사와 다락방전도운동에 대한 이단규정 해제 건을 차기 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이날 예장합동 이대위 연구분과는 강덕섭 씨의 이단성 조사를 헌의했던 평양제일노회 관계자를 출석시켜 헌의 사유를 듣고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 아울러 이대위 전문위원으로 의뢰해 연구보고서를 받기로 했다.

이어 전문위 전문위원들은 105회 총회 수임안건을 검토하는 한편, 예장개혁총회(김송수)가 보내온 류광수 목사와 다락방전도운동에 대한 이단규정 해제 건을 차기 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예장합동총회는 총회장 임태득 목사 당시 200435일 예장합동 실행위에서 전도총회(다락방)를 영입하기 위해 복귀청원 실사 결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당시 개혁측 영입과 맞물려 영. 호남 정치 세력 갈등으로 비화되면서 영입이 무산된 바 있다. 비록 영입은 무산되었지만 다락방전도운동이 성경적 이었다는 것을 증명한 사건으로써 합동 이대위가 재검증을 하겠다고 한 만큼 그 결과가 주목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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