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박용배 목사
탈북민 사역에 주력해온 박용배 목사(청라사랑의교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제10회 국민 미션어워드 올해의 크리스천 리더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은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이 수여했다.
박 목사는 “국민일보에서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잘하라고 격려해주시는 줄 알고 앞으로도 계속 사역을 잘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목사는 탈북민 구출과 국내 정착한 탈북민 지원은 물론 북한선교를 위해 탈북민 선교사를 육성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탈북민 전문교회를 설립하고 탈북민과 중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위한 방과 후 공부방을 열고 있다.
국민 미션어워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개인과 교회, 단체 및 기업을 격려하고 한국교회와 사회에 도전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