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투브, 김성호목사의 성토_PD수첩 이후... coramdeo_union 2024.11.2. (영상화면 캡쳐)
MBC PD수첩이 지난 10월22일 ‘다락방의 타락한 목회자들’ 방송 후 PD수첩의 보도행태를 비판하는 항의성 댓글과 PD 수첩을 응원하는 의견 등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다.
▴ 시청자의견 게시판
게시판에 올라온 시청자 의견 몇 가지 사례를 일부 발췌 소개한다.
∎장경훈(1619558); MBC PD수첩은 보도의 윤리성,객관성,공정성,사실성을 잃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다락방의 타락한목회자들 방송 정정해주시길 바랍니다. MBC도 게시판 운영규칙이 있는 것처럼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방송은 자제를 촉구하고 공정한 방송을 통해서 객관적 사실적으로 수정해서 정정보도를 바랍니다...(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program.imbc.com/BBS/pdnote?list_id=5461160&list_use=1&page=1&bbs_id=pd_bbs)
∎심서윤(1619548):전도자와 다락방단체에 감사하며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귀신들려 답 없이 정신이 돌아서 7인격에게 까지 잡혀본 사람입니다. 하루하루 살려 달라 울부짖었습니다. 아무도 나를 도울 수 없었습니다. 부모도 나를 포기했습니다. .... 다락방교회 목회자 *** 목사님이 인터넷에 강의하신 말씀을 듣고 나는 오열하면서 불신자상태 6가지가 나의 문제임을 인정하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만났습니다.
....이 복음의 메시지를 스스로 깨달은 게 아니라 전도자 류광수 목사님과 다락방 교회 목사님 통해서 하나님이 듣게 했다.
나는 거기에 대해 감사가 크다. 너무 감사하다. 전도자와 다락방 단체와 하나님께 감사하다.....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전도운동하시는 전도자들이 있는 다락방을 한쪽말만 듣고 범죄자 집단으로 매도한 피디수첩은 자성하고 정정 방송하라!!
편파적인 방송이 방송윤리로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송영남(1619552) 인생의 방황을 멈추게함
타 종교 생활을 하고 여러 종교 단체를 거치면서도 내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답을 주는 곳은 없었다. 그러면서 방황과 가정문제도 해결이 되지 않아 갈등을 하였다. 그런데 직장 생활 하는 동료로부터 접한 다락방 메시지에 충격을 받고 내 인생에 올 수 밖에 없는 문제와 이유를 발견하게 되면서 영적인 눈을 열게 되었다. 그렇게 20여 년을 살아오면서 인생의 길을 찾게 되니 가정이 회복이 되고 문제가 축복임을 발견하는 멋진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귀한 메세지 받은 곳이 어려움을 겪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에 글을 올립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곳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PD수첩을 통해서 방영된 보도 중에 타락한 다락방이라고 보도를 하였는데 다락방 단체 안에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고 치유되는 사역 현장들을 면밀히 확인하고 MBC에서 새로운 각도로 전환하는 PD수첩 보도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유승(1619540)MBC 방송국 종사자 여러분
언론의 '중립성'은 '모든' 관련 사실과 정보를 공평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전달될 때 확보될 수 있고, '공정성'은 편성 보도하는 이가 객관적인 태도로 문제에 접근하여 정보를 전달 할 때 확보되는 것이며, 편집자의 입장에 의해 편향적일 수는 있으나, '확증편향'된 정보를 제공하여 시청자를 선동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면에서 PD 수첩은, 소수의 개인적 일탈을 전체 다락방 단체의 집단적 타락으로 일반화시켜버린 편집자의 확증편향에 의한 거짓 공정 보도였습니다.
다락방 전도운동 속에 있는 성도들은 거짓된 선전과 선동에 속거나, 잘못된 교리에 현혹되어 넘어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생명 걸고 복음운동하는 목회자들의 동역자, 보호자, 식주인의 사명을 감당하되, 신격화하거나 맹목적 순종을 강요당한 비이성적 집단도 아닙니다.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현장에서 증거하는 것이 그저 행복하고, 말씀 안에서 세워져가는 후대를 보며 기쁨이 차고 넘쳐 이 흐름 속에 있는 것입니다. 악의적으로 편집된 메세지를 의도된 편집방향에 맞춰 작위적으로 해석하지 마시고, 왜 전도만 말할 수밖에 없었는지, 왜 오직이어야만 했는지 귀를 열고 들어봐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수다한 증인들의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들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나와 나의 후대가 다락방 전도운동 안에서 예수를 믿고, 복음 운동하는 것에 결코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이러한 댓글이 지속되자 코람데오연대 김성호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성호는 유트부 coramdeo_union 채널에 ‘김성호목사의 성토_PD수첩 이후...’ 제목으로 PD 수첩 옹호와 자신들의 제보를 정당화 하는 발언을 했다.
김성호는 “피디 수첩 방영되고 나서요 조직적으로 댓글을 다는데 모든 책임은 MBC 쳐야 된다. 왜 PD 수첩은 이런 방송을 하느냐 악마의 편집이다. OOO이 증언하고 OOO이 증언하는데 악마의 편집입니까? 라며 성토했다. / 윤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