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소가 웃을 일”

카페 운영진은 무늬만 목사, 전도를 사탄신학으로 매도한 패륜아도 있어

2024-03-16 00:46:5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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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웃을 일이라는 말은 하도 황당무계하고 어처구니가 없어 한낱 짐승까지 웃게 만드는 일이라는 뜻이다.

그런 황당무계한 일이 N 카페 OO밖으로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미 본보는 이 카페 운영자가 신천지 수법으로 전도하는 단체의 교회와 성도들을 파고들며 사실상 교회를 파괴하려 한다고 지적하고 진짜 목사가 맞는지 공개하라고 요구하자, 그는 확인 불가한 교단 소속증명서를 공개한바 있다. 이에 본보는 도용 가능성을 다시 제기하며 해당 교단에 조사의뢰 하겠다고 했더니 슬그머니 그마저도 내렸다.

여러 경로로 확인한 바 이 자는 현재 교회는커녕 목회조차도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진다. 본인이 주장하는 모 교단 소속이라는 것은 겉 포장일 뿐, 무늬만 목사라는 것이다. 사실 어디서 신학을 하고 안수를 받았는지 조차 알수 없다, 이런 자가 실제 목회여부도 불투명한 자가 정통교회 운운하며 다른 사람의 눈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카페지기는 진짜 목사가 맞다면 스스로 신분과 교회를 자진 공개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런 행위가 해당 교단에서 지지받을 만 한 것이지 공개적 판단을 받기를 바란다.

이 카페에 올라온 소가 웃을만한 또 하나는 글은 이OO 목사가 올린 장문의 글이다.

이목사가 쓴 글은 곳곳에 모 전도단체 대한 병적 망상과 증오와 혐오적 표현이 담겼다.

첫째, OO 목사는 다락방이 한기총과 개혁교단으로 세탁해서 이단 누명을 벗었다고 다락방 성도들을 속이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이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전도총회는 누구에게 세탁을 부탁하거나 이단 누명을 벗겨 달라고 요청한 바가 없다. 누구보다 이 사실은 이 OO 목사의 부친이 증인이다. 당시 개혁교단이 전도총회에 손을 내밀고 이단대책위원회, 신학위원회 개신대학원대학교 신학교수들의 신학검증을 통해 이단성이 없다고 결의하고 전도총회를 영입했다. 개혁교단이 전도총회를 영입하자 한기총은 과거 다락방을 이단으로 규정했던 합동,통합 등 주요교단들의 입장을 고려해 한국교회 신학자들로 구성해 신학검증위원회를 꾸리고 검증한 결과 이단성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이단에서 해지한 것이다. 모든 것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OO 목사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신법은 구법에 우선한다. 새로운 결의가 모든 교단이 존중해야 함에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교권의 횡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락방이 한국교회와 함께 못할 이유가 없다.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옳은 일일 것이다.

 

둘째, 그는 전도운동을 사탄신학으로 폄훼했다.

다락방의 핵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다락방 전도운동이다. 이것이 사탄신학이라면 이 목사의 신학적 기반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과거 그는 수차례 모 이단연구가 언론사에 안티 다락방 글을 연재한 사실이 있다. 그 당시에도 그 누구도 대응하지 않았다. 이유는 당시 그의 아버지 목사는 생명 걸고 다락방 전도운동에 올인하고 있었고, 철없는 자식의 행위를 안타깝게 여기고 뉘우치기를 기다려 달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이 목사가 혐오하는 그 사탄신학을 그의 아버지는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의 아버지는 정통신학으로 훌륭한 목회를 하셨던 분이다. 이 목사는 자신의 아버지를 사탄으로 몰아 패륜을 저지른 것이다.


이 카페는 겉으론 개혁을 외치는 듯 포장했지만 정작 운영진 대다수는 정작 전도는커녕, 목회 자체도 불분명한 자들이다. 또 제보에 의하면 카페 맴버 중에는 여전도사와 봉고에서 불륜을 저지르다 사모에게 발각되어 이혼 당한 목사도 있고, 다단계 판매로 교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교회를 넘긴 자도 있다. 또 다락방을 떠나 신천지 등을 전전하다 이 카페에 멤버로 모습을 나타낸 자도 있다. 이 카페에는 한 마디로 쓰레기 냄새가 진동한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탓하는 격이다.

이럴 때 적절한 조언이 너나 잘 하세요이다.

자신들은 정작 전도의 열매도 없고, 전도도 하지도 않으면서 전도, 선교하는 단체를 비난 폄훼하는 행위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이들의 글 중에는 반기독교적 요소는 물론 사생활 침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정도가 도를 넘은 경우도 있어 법적 조치가 불가피 할것으로 보인다. / 발행인 윤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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