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OMC장학생 351명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총재 비전장학생은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언어학을 전공하는 임마누엘애틀란타교회 윤혜민 렘넌트와 서울대 사회교육과 3학년에 재학중인 임마누엘서울교회 김원국 렘넌트가 각각 선발됐습니다.
윤혜민 렘넌트는 ‘미주 5천대학 살릴 교수’의 언약을 잡고, 대학 살릴 말씀운동의 흐름 속에 학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윤혜민 Rt( 에모리대학교 심리학&언어학) "심리언어학은 인지 심리학, 신경 과학, 그리고 언어학을 합쳐서 어떻게 두뇌가 언어를 습득하는 지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저는 언어학 연구 내용을 가지고 5천 미전도 종족 복음화를 위한 세계의 언어를 정리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원국 Rt (서울대 사회교육과) " (처음에는) 그냥 교육문화를 바꾸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사회교육과를 전공으로 선택을 하게 됐는데, 교회에서 유아부 교사로 헌신하면서 많은 것을 보게됐습니다. 부모님들에게 복음을 전달할 방법과 렘넌트들에게 올바른 복음을 각인시키는 교육문화를 형성할 3기업의 응답을 받는 것이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또 OMC장학위원회는 학업 성적과 개인의 영적 시스템 등을 종합 심사해, 12명의 서밋장학생을 선정했습니다. 서밋장학생은 전문인 중직자들과 연결해, 나의 미션을 찾고 인턴십하며 인생 포럼을 나누는 ‘서밋포럼’에 참여합니다.
이밖에 올해 신설한 237, MK, PK 장학금은 7명이 기탁해, 12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또 전문별 장학금은 항공, 미술작가 분야가 신설됐고, 총 14개 분야에서 42명의 렘넌트를 선발했습니다.
OMC는 각 지역과 분야에서 전도운동을 지속할 렘넌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 장학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개인과 기업, 교회들의 기탁 참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05명에게 약 9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I
한편, OMC장학생수련회가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 흩어진 역대 OMC장학생 200명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했고, 두 시간에 걸쳐 류광수 목사가 <0.1의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실시간으로 장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라이브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또 서밋포럼 1기 렘넌트들이 실제 3기업에 도전하는 프로젝트 시연회를 진행했으며, 모든 장학생들이 걸어갈 30년의 전도운동을 두고 포럼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