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복음심는 '복음동화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drxdJmCtF-9mk61WjfaIpw)
“후대사역을 두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접목하여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품 안에 있을 때 심어진 언약을 성인이 되어서 놓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고민하고 하나님께 여쭤보게 되더군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교회 안 문화와 세상문화 사이에서 심각하게 방황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성경을 잘 알고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복음동화tv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작자 정경순 권사-
‘복음동화 TV’ 유투버인 정경순 권사(54) (대구 주은교회)는 보육교사로 일할 때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에 신이 나서 자주 동화책을 읽게 되었고 이것이 자신의 달란트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동화속 그림을 직접 그리기 위해 동네 미술학원에 다니며 배웠을 정도로 열정적이다.
▲복음동화 TV '다니엘과 세 친구들'
정 권사는 “혼자서 제작하기에 사실 벅찬 감도 있지만 ‘복음동화TV’는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매주 토요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만큼 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이제는 디소 평안해 졌습니다.”
이어 “유튜브에는 수많은 정보와 오락거리가 넘쳐 납니다. 이 가운데서 우리 후대들이 하나님을 아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관심가지시고,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유투브 ‘복음동화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drxdJmCtF-9mk61WjfaIpw)
스윗바이블(Sweet Bible)채널에는 정경순 권사가 직접 제작한 ‘다니엘과 세친구들’ , ‘기름부음 받은 자’ , ‘가짜 엄마 나빠!’, ‘공주님은 누구랑 결혼할까요?’ 등 네 편의 동화가 업로드 되어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