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일보

이 세계선교대회는 남은과업 성취운동(Finishing the Task. 이하 FTT운동)은 1,600개의 교회들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미접촉 미전도 종족(성경, 신자, 교회가 없는 종족)들을 개척하는 운동으로 FTT의 대표는 릭 워렌 목사이다.  

금번 대회일정을 보면 첫날(14일) 오전 09시 30분부터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개회에배를 인도하며 10:20분에 릭 워렌 목사의 오프닝 및 소개후 김궁헌 목사가 오프닝 메시지를 한다.

대회기간 중 관심가질 내용은 18회 진행되는 전체강의 강의이다. 선교전략을 논하는 18개 강의 제목을 보면 14일자 강의 ① 세계교회의 최우선 과제와 전략(5,000개 미개척종족 개척): 폴 애쉴만 박사 ② 성경적인 제자 삼는 교회개척운동: 네이튼 쉥크 선교사 ③ 성경적인 미개척 종족 개처사역(가정교회 개척과 배가: 남아시아 사례): 안강희 목사 ➃ 핍박받는 세계교회와 미개척종족 선교의 확산: 신현필 목사 ➄ 미개척 선교와 중보기도 운동: 박인용 목사, 15일자 ⑥ 미전도종족 개척운동의 성경적 기초: 켄트 팍스 박사 ⑦ 글로벌 교회개척운동(PEACE Plan): 마이크 컨스턴츠 목사 ⑧ 지교회가 주도하는 미개척종족 선교(마라나타 비전교회사레): 김궁헌 목사 ⑨ 제자삼는 교회개척 사역(중국교회 사례): 잉카이 목사 ⑩ 매일 복음전하는 선교적 삶(백만 전도자 운동): 김상현 목사 ⑪ 팀 전도전략: 김정배 목사, 16일자 ⑫ 종족개척 운동과 세상의 변혁: 루이스 부쉬 목사 ⑬ 제자삼는 교회개척운동의 최고 실천(하나님 나라운동): 커티스 서전 박사 ⑭ 새시대 새 선교 패러다임(“왕의 선교”운동): 김궁헌 목사 ⑮ 지교회가 주도하는 총제적 협력선교(삼일교회 사례): 송태근 목사 ⑯ 미개척종족 현지교회 제자화와 소그룹 운동: 이현국 목사 ⑰ 미개척종족 선교사례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 ⑱ 선교대회 후속사역 세미연을 통한 5,000개 미개척종족 개척운동: 안강희 목사 등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미개척 종족 선교전략’ 주제로 안강희 목사가 클로징 메시지를 전하고 오후4시20분에 김상현 목사가 폐회예배를 인도한다. 

한편, 남은과업 성취운동(FTT) 네트워크의 역사는 선교 지도자들이 모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 자립적인 교회 개척 운동이 시작되는 목표를 가지고 모인 '로잔 암스테르담 2000' 선교대회부터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남은과업 성취운동(FTT)은 지구의 모든 민족들 가운데 개척사역이 시작되도록 사람들을 결집시키고 필요한 주요 데이터를 융합해주고 있다. FTT는 모든 민족들을 개척하고 입양하는 목표를 향해 엄청난 진전을 보였다. 미전도 종족(인구수 500명 이상)들의 목록이 이제는 144개이다. 

현재 FTT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더 광범위한 비전, 그리고 보다 큰 파트너쉽으로 함께 '모든 곳에, 모두에게 성경을, 신자를, 교회를 선물하자'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2005년부터 FTT 네트워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5,093개의 팀에 의해 3,096개의 종족이 개척됨

❍412개의 사역단체로부터 풀타임 일꾼들을 파송함

❍86,636명의 파트타임 일꾼 양성

❍41,954개 교회 개척

❍3,364,711명의 새신자 양성

FTT 네크워크의 향후 목표는 글로벌 교회를 세워서 지리와 교단의 경계들을 넘는 파트너쉽을 조성하여 미접촉 종족을 개척하는 것이다. FTT 기도제목은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우리를 사용하시어 우리 생애 모든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모든 사람이 신자가 되는 것을, 그리고 모두에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교회가 있는 것을 보는 특권을 갖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