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고령화 심각

교회 출석자 중 20대(14%)가 60대 이상(28%)에 비해 절반 수준

2020-12-17 22:55:56  인쇄하기


출석교인.PNG

미래 한국교회 성장 전망이 어둡다.

목회데이터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8년 간 교회 출석자의 연령별 분포 변화를 살펴보면, 40대 이하 젊은 층이 60%에서 54%로 줄은 반면, 50대 이상 고연령 층은 40%에서 46%로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기준 교회 출석자의 절반 가까이가 5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고 있다.

20대 청년 1명과 60대 이상 고령자 2명 비율로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셈이다.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미래세대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이전글 | 평신도가 앞장서 미자립 91개 교회 7억5천여만 원 지원
다음글 | ‘2020 FTT네크워크 세계선교대회’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