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규모, 제19차 세계선교대회 개막

42개국 4천여명 참석해 ‘나의 선교’ 찾자 다짐

2015-02-11 09:37:08  인쇄하기


시대의 재앙을 막을 나의 전도, 나의 선교를 다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19차 세계선교대회가 3박4일의 일정으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 선교총국이 주최하는 제 19차 세계선교대회가 서울 송파구 장지동 임마누엘서울교회에서 선교의 세가지 방향을 주제로 42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을 했다.

대회 개막식에서 류광수 목사는 지금 전 세계는 뉴에이지, 프리메이슨, 모슬렘 등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에 이번 선교대회에 42개 나라 520여명의 선교사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한국에 노동자로 온 외국인들이 복음을 듣고 훈련 받아 자기 나라로 가서 전도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의 기도, 나의 전도, 나의 선교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나의 기도가 없다는 것은 나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나의 전도가 없다는 것은 나의 현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나의 선교가 없다는 것은 나의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하여 나의 기도, 나의 전도, 나의 선교를 찾으시기 바랍니다.“라고 금번 대회의 목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모슬렘국가 복음화와 후대 육성을 위하여 건립되는  렘넌트교육시설 건립위원장으로 ABDUS.S 선교사를 임명하고 세계복음화 상임위원회 총재 류광수 목사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슬람 국가인 점을 고려하여 신변보호차원에서 S선교사 대신 10년동안 동역해온 정지태 선교사가 대신 수여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공식적으로 29개국에 350여 선교사를 파송하고 64개국 3섬과 선교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를 상대로 활발한 선교사역을 펼쳐 왔다. 최근에는 바누아투에 고 고혜륜 양 기념 유치원 건립을 추진하고, 동남아 저개발국가 엘리트 자녀삼기 운동과 후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막 당일을 제외하고 23일 기간동안에는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선교사합숙을 통해 영적 재충전 한다. /윤광식 기자 (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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