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태풍피해로 전 국민의 90%가 노숙자로 전락한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공화국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국제위원회가 조성한 구호 성금 1억원이 지난 7월 12일 현지 말라시타부 장로교단 총회 사무실에서 전달됐다.
▲ 한기총 바누아투 태풍피해 구호성금 1억원을 현지 바누아투 장로교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바누아투 종교장관이자 장로교단 총회장 Allan Nafuki목사는 “바누아투 교회를 대표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의 정성에 너무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바누아투 재건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입니다. 우리도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성금전달은 한기총 국제위원회가 파송한 개혁총회 황상배 목사가 전달했다./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