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회장 홍귀표, 이하 KAT)는 17일(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에 GG염(God-Given Salt, 스프레이 및 알소금) 5,000세트를 기부했다. KAT는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한 농축산 기술 양성과 훈련을 통하여 녹색 일자리 창출과 취업촉진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자활자립과 복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KAT에서 기부한 GG염은 GG바이오텍(회장 윤두규)에서 생산한 것으로 천일염을 1400도 고온으로 구워 불순물이 없는 천연미네랄 건강 소금 제품이며, GG바이오텍은 판매 수입금 중 일부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KAT 홍귀표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바이오 친환경 비료개발, 농림축산분야 스마트팜 지원 제도 활용 등으로 한기총과의 협력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선교활동에 경제적 지원을 포함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하다”며 “선교 활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함에 경제적인 지원과 봉사활동들을 연계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복음화에 KAT와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KAT 홍귀표 회장과 GG바이오텍 윤두규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기부받은 GG염 세트는 한기총 소속 교단과 교회를 중심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