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 중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황수원 목사)가 한국교단 최초로 한국교회연합 가입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예장대신은 총회 사흘째인 12일 오후 한교연 가입 건을 총대 전원이 박수로 가결했다. 한편 한기총에 대해서는 행정보류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대신총회의 한교연 가입 만장일치 가결 및 한기총 행정보류 연장이 다음 주에 있을 예장 통합ㆍ백석ㆍ합신ㆍ고신 총회에서 다뤄질 한교연 가입 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