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의 돈과 교권정치에 견딜수 없었다 "

경원노회, 합동 탈퇴 후 개혁교단에 복귀 감사예배드려

2013-06-05 16:04:43  인쇄하기


합동을 떠난 경원노회(노회장 나건용 목사)가 2005년도에 개혁교단을 떠나 합동측에 들었갔다가 합동교단이 돈과 교권정치의 온상이었고 바른 정치와 신학이 없어 견딜수 없어서  2009년도에 탈퇴한 후 지난 5월28일 오전 11시 예장개혁(총회장 정학채 목사) 총회사무실에서 영입감사예배를 드렸다.

▲경원노회 영입감사예배 후 단체사진
이날 총회장 정학채 목사는 영입감사예배 설교에서  "경원노회가 본 교단으로 복귀하게 된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고 연합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사랑하며, 헌법을 준수하고 총회와 교회를 살리는 총회가 되게 하자"고 말했다. 이날 증경총회장 조경대 목사는 "경원노회가 본 총회로 복귀한 것을 계기로 교단을 떠난 형제들이 줄이어 들어올 것이다. 이제 물꼬가 터졌으니 계속 영입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원노회장 나건용 목사는 "개혁교단에 복귀한것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총회장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총회를 떠난지 10년만에 다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나목사는 답례인사에서  " 합동측에 들어갔지만 합동교단은 돈과 교권정치의 온상이었고 개혁측의 바른 정치와 신학은 없어었다. 견딜수 없어서 4년 전에 합동측 교단을 탈퇴하고 독자적으로 노회를 운영하다가 본 교단으로 복귀하게됐다. 다락방 영입으로 인해 걸림돌이 되었는데 한기총을 통해 이단성 없음이 밝혀져 신학적인 문제가 없었음을 확인하고 기쁨으로 오게됐다. 그리고 앞ㅇ로 총회법을 지키고 노회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나 목사는 개혁교단에 복귀하게된것을 지면을 통해 알리면서 2005년도 합동측과의 합동을 회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나건용 목사의 게재글 전문
    
◆나건용의 회계 그리고 하나님과 동역자들께 광고합니다

 2005년의 교단 합동을 회고하면서.,..나건용의 회계와 간구 (전 중서울노회 노회장)

형제의 연합함이 모두 좋은것은 아니였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헤어짐은 아름다운 헤어짐이였습니다.

1979년 양 교단(합동과 개혁)이 헤어질때 불가피한 악자와 선자를 하나님의 갈라놓으심을 사람의 생각으로 믿음으로 합한다는 명분은 그때의 시간이 지나고 보니 믿음이 다른자들과 한 멍애를 메는 절음발에 불가하였습니다.

지금의 한국의 시대가 예루살렘의 패망을 가져온 에레미아 시대에 비추어 본다면 이 시대의 숫자 체우기를 위한 다수의 선택은 유다의 한시적인 멸망과 긴 수모를 격게되는 잘못된 만남이 되었습니다.

정권을 잡은 다윗이 이제는 자신감으로 병사들의 숫자를 의지하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전체 국민들이 감당케 된것과 같습니다.

정규호 전 총회장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979년도의 합동의 추악한 핍박에도 굴하지않으신 지도력을 다시한번 흠모합니다.
목사님! 저희가 합하는것은 좋으나 정책적인 우를 범하여 선배님의 공적에도 누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조경대 전 총회장님,윤낙중 선배님 1999년의 9개교단 통합의 공로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다시 숫자에 연연 2005년 욕심에 편에선 합동 집단과 합하는 우를 저희가 범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의 양교단 합동은 계획적인 노략자들에 의한 여우들의 꾐에빠진  파수꾼의 경성함을 잃어버린 어리석은 선택이였기에 회계하며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
합동에 적극적인 입장이였기에 더욱 머리숙여 회계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죄인들은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잘못에대한 징계와 보응은 앞으로도 있겠지만 잘못된 선택을 이룬 모든 동역자들을 대신 하여 하나님께 다시금 아니 죽는날까지 회계합니다.

끝으로 광고합니다.
조리사인 느헤미아,모르드게 등에게 하나님은 감화하사 에루살렘으로의 회복을 허락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애급에서의 탈출을 허락하셨습니다.

울부짓어 기도합니다.
용기를 냅시다 동지여러분!
하나님께옵서 지난날 가나안으로의 귀한을 허락하셨습니다.

죄인이 회계합니다.
하나님께서  또한 이 시대에  어두운곳에 영광의 치유의 참빛으로 부패한 곳엔 말씀의 소금으로 회복시켜 주시기를 부끄러움에 회계하며 작은 소리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핍박이 있는곳에 하나님의 진리의 능력과 샘솟는 지혜를 구합니다.
약1~5 너희중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짓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죄인이 업드려 회계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13.5.28 나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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