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당이 비록 원내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지지해 준 국민들께 감사하고 1천만 조직을 정비해 차기 대선에서 기독교의 입장을 지지할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은 발표문 전문]
기독자유당을 지지해주신 국민여러분 1천 2백만 성도님들과 30만 목회자님들과 25만 장로님, 50만 선교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기독자유당은 12년 전 김준곤 목사님과 조용기 목사님께서 전광훈 목사와 장경동 목사에게 지시하여 시작이 되었습니다. 17대, 18대, 19대 선거를 통하여 45만표까지 전진 하였으나 3만 15표의 차이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금번 20대 총선을 통하여 77만표 3.2% ( 13번 기독당을 착오로 찍은 표 포함 ) 를 얻어 국회에 진입 할 수 있었으나 몇몇 목사가 한국교회 동의없이 개인적 야망으로 만든 기독당의 방해로 국회 진입에는 또 실패하였습니다.
저는 20대 총선을 진행하면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12년간 기독자유당을 이끌면서 너무 상처를 많이 받고 재정적 부담도 너무 커서 다시는 기독당 운동을 하지않기로 작정하였으나 지난해 10월 기독교지도자협의회 어르신들의 강력한 권고로 다시 20대 총선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한교연(대표회장 조일래), 장로총연합회, 평신도연합회, 여성지도자연합회 등을 비롯한 여러 교단과 선교단체의 강력한 후원으로 77만표를 만들어낼수 있었습니다.
이와같은 일이 이루어지게 된 결정적 사건은 로고스 법무법인을 이끄시는 전용태장로님과 김승규장로님께서 실제 이 당을 위하여 배후에서 총력 지휘해 주신 결과입니다.
이제 기독자유당은 77만표의 강력한 후원으로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을 원천적으로 저지하겠습니다.
당의 기구와 조직을 새로 정비하여 대정부, 국회, 사법 기관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분야에 복음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우리의 소원인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루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가 얻게된 77만표는 다른 여타 정당이 받은 지지율과는 본질적으로 그 성격이 다른 생명공동체로써 나타난 결과입니다.
지금부터 이번선거를 적극 도와주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 한교연, 기지협, 장로총연합회, 평신도연합회 여성지도자연합회와 여러 교단과 선교단체들의 후원으로 1천 2백만 성도들이
매월 핸드폰 요금에 1천원을 더내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연말까지 1천만 조직을 완성하여 돌아오는 대선에 하나님의 사람이 대통령으로 세워지는 일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전광훈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