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이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정교과서를 채택한 '문명고와 디지텍고' 박수를 보내자는 성명을 발표하고 교육부는 국정역사교과서 1년 연기를 철회하든지 연구학교 신청공문을 단위학교에 일괄 발송해 직접 신청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이런 결정을 못한다면 황교안 권한대행은 이준식 장관, 교육 차관, 교문수석을 경질할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 성명서 - ‘문명고'의 용기 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냅시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교육부장관 경질하고, 국정화 원상 복구하라!
-‘문명고’, ‘디지텍고’ 교장선생님 용기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전교조학교 명단 공개하고 등교거부운동 전국적으로 전개 하겠다-
경북 경산시 소재 ‘문명고등학교’가 국정역사교과서 지정1호 학교로 선정되었다. 야당, 전교조, 좌파 교육감, 좌파단체가 하나 되어 합법, 비합법 투쟁으로 국정교과서 ‘사망선고’를 내리려 학교를 공격했지만 ‘문명고’ 교장님은 좌파의 괴롭힘을 예견하고도 학생들을 위해 고난을 감내하는 결단을 한 것이다.
서울 디지텍고등학교의 용기있는 선택에 이어 경산 ‘문명고’의 선택은 교육을 망치는 불의 집단 전교조와 싸우겠다는 교육자적 태도로 정치, 이념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한 배수진 인 것이다.
일선 교장에게 이런 고통을 안긴 것은 바로 이준식 교육부장관의 잘못된 결정이다. 야당과 전교조, 좌파가 국정역사교과서 중단을 압박하자 ‘시행 1년 연기와 국, 검정 혼용’이란 타협으로 결국 무릎을 꿇고 연구학교 선정으로 ‘국정역사교과서’를 평가받겠다는 순진한 생각이었으나, 야당, 전교조 나아가 교육감까지 하나 되어 시행반대, 연구학교 지정철회는 물론 ‘국정교과서 폐기법안’까지... 국민을 조롱하며 아주 죽여 버리겠단 교육폭력배의 짓이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신청 방해 행위 시 법적 조치한다고는 하나 전교조, 좌파교육감들은 교육부 공무원을 눈 아래로 보고, 전교조 학교현장 공격이 연일 발생해도 직접 신고가 없다는 이유로 강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다. 전학연은 2월 13일 울산 삼남중을 협박한 전교조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으나 교육부는 과연 무얼 했는가?
전교조와 좌파 교육감들은 ‘다양성’을 말하며 ‘국정화’는 안 된다지만, 교학사 교과서 시장진입을 폭력으로 막아내는 것을 목도한 학부모들은 이들의 ‘다양성’은 좌편향 7종끼리의 다양이란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이제라도 교육부는 국정역사교과서 1년 연기를 철회하든지 연구학교 신청공문을 단위학교에 일괄 발송해 직접 신청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이런 결정을 못한다면 황교안 권한대행은 이준식 장관, 교육 차관, 교문수석을 경질하라. 이들이 좌파들로부터 교육을 지킬 능력이 없는데 희망을 걸고 바라본다는 것은 시간 낭비고 국민의 고통이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교육정상화를 위해 전교조학교 명단을 공개하겠다. 이 명단을 근거로 전교조학교 등교 거부운동, 전교조 담임 거부운동을 국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2017년 2월 20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