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제일교회 교인(강사모)들이 3주째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 위치한 빛과 소금교회 앞에서 우중에도 확성기로 구호를 외치며 피켓시위를 강행했다.
강사모회원 일부는 빛과 소금교회 예배당에 참석하여 최삼경목사와 충돌을 빚기도 했다.
여기서 최삼경목사는 신도들의 질문에 자신은 하모, 윤모 두사람만 이름을 거명했고, 다른 사람은 이름을 거명한 적이 없고, 강종인목사에 대해서는 사주한 것이 아니라 단지 소개만 했다고 말했다.
신도들이 계속 따져불으니 최삼경 목사는 "이들 모두 신천지"라며 "끌어내라"고 하여 교회당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강사모의 한 신도는 "최목사는 우리가 예장통합 소속 강북제일교회 교인인줄 알면서도 확인이나 검증도 없이 무조건 신천지라고 하는 것은 신천지 증후군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하였다. 다른 신도는 "최목사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며 본인이 이단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교인들도 모두 이단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황규학 목사 (로앤처치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