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금식 동참 ! 동성애 및 메르스 역병 확산저지 위해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 기급기자회견 열고 한국교회에 동참 호소

2015-06-09 09:00:02  인쇄하기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가 69일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문화축제 반대 집회를 메르스 확산방지 차원에서 취소하기로 하고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인, 교육부, 복지부, 국가인권위에 동성애 문제점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줄 것을 요구하고 69일을 한국교회 회개 금식일로 선포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 속한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금식하며, 이 땅에 동성애 확산 저지와 메르스 등의 역병 퇴치를 위해 기도하기로 했다.

▲서울시청앞에서 긴급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들

한국교회 주요 연합단체들이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동성애 확산저지를 위해 전면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8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긴급기자회견에서 9일 청계광정에서 개최하기로 한 동성애 반대 집회는 메르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회를 취소하지만 가정과 청소년을 지키고, 국민건강과 국가복지를 생각해 한국교회는 반드시 동성애조장을 저지하는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조장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소환하거나, 그 정치인 및 정당을 지지하지 않으며,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교육부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즉각 교육현장에서 동성애 교육을 중지시키고,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동성애와의 상관성을 진솔하게 발표할 것과 국가인권위원회와 기자협회는 즉각 <인권보도준칙> , 동성애 보도부분을 삭제하여 동성애에 대한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모든 목사님들은 교회에서 동성애의 폐해에 대해 설교하고 교인들을 교육할 것을 당부하고 한국교회단체가 연합하여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바, 한국교회는 금번을 계기로 동성애 조장 저지 반대에 하나로 연합하고, 힘을 모으는 계기로 삼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모든 성도들에게 금식과 회개를 선포하고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 속한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69일을 회개의 날로 선포하여, 금식하며, 이 땅에 동성애 확산 저지와 메르스 등의 역병 퇴치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서울시는 메르스의 비상대책과 국민정서를 위해 서울광장사용 조례 제1, 6, 8조에 의하여 69일 퀴어문화축제 뿐만 아니라, 628일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반드시 직권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한국교회동성애 대책위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언론회가 함께하고 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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