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기사에 대해 해명성 반론을 제기한 rts 카페 (화면 캡쳐)
rts-kim(임OO)이 본보 기사에 대하여 해명성 반론을 본인의 카페에 ‘거짓 선지자들이 기다리며 하는 일’(작성일2023.07.21.)제목으로 글을 쓰고 이를 SNS통에 유포했다. 이에 본보의 입장을 밝힌다.
한국기독일보는 기독언론으로서 한국교회를 지키고 복음을 수호하고 진리를 세우는 파수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를 분열시키고 복음전파를 훼방하려는 기독교 안티 세력과는 끝까지 영적싸움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rts-kim(임OO)은 정상적인 목회(교회운영)를 하지 않고 교단소속도 없이 모 선교단체 안티 활동가들과 연대하여 활동하는 자로서 본보는 교회를 지키는 차원에서 기독언론 사명으로 이들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였다.
이애 대해 rts-kim(임OO)이 반론을 제기한다면 언제든 싣겠다고 밝힌대로 rts-kim(임OO)해명과 더불어 본보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디. 또한 rts-kim(임OO)이 본보 기자를 고소했고 본보 기자는 정보통신망법사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하였음을 밝혀둔다.
∎ 가짜목사로 온 천하에 망신주며 인격 살인 당했다는 주장에 대하여
본보는 rts-kim(임OO)을 가짜목사로 단정한 사실이 없다.
다만 의심이 되기에 이를 증명할 근거를 대라고 요구한 것이다. 지난 기사에서 rts_kim(임OO)은 가짜목사 아님을 증거로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사신분이 사실이라면 졸업한 신학교, 목사 안수 받은 시기, 그 당시 해당 교단, 소속노회를 밝히라는 것인데 그는 이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주지 않고 어물쩡 넘어갔다. 목사신분이 가짜가 아니라면 목사안수 근거를 밝히면 될 일임에도 밝히지 않고 과거 전도총회 소속 목사였다고 하는데 본보의 질문 핵심인 진짜 목사가 맞느냐는 질문에는 여전히 회피하는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본보는 rts_kim(임OO)이 졸업한 신학교, 목사안수과정을 소상히 밝히지 않는다면 끝까지 가짜목사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증거를 대면 목사로서 예우할 것이다. 따라서 본 보는 rts_kim의 실명인 임OO씨가 정말 목사라는 사실이 밝혀질 때 까지 ‘목사’ 호칭을 붙이기 않기로 한다.‘고 보도한다 있다.
현재까지도 rts-kim(임OO)은 졸업한 신학교, 목사 안수 받은 시기, 그 당시 해당 교단, 소속노회를 밝히지 않고 있다.
∎과거 전도총회 경인노회 소속 근거가 목사 안수근거를 증명하지는 않아
본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과거 전도총회 경인노회 촬요에 rts_kim(임OO)의 명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개혁총회 경인노회에는 가입사실이 없다. 따라서 본보가 지난 호 기사에 “본인이 전도총회 소속 목사, 경인노회 소속의 언약교회라고 사실처럼 말한 것은 허구이다.” 라고 한 부분은 개혁총회 경인노회 관계자가 과거 전도총회 경인노회 가입여부를 몰라 알려준 결과로 잘못된 것으로 사실을 바로 잡는다.
하지만 당시 전도총회 경인노회가 rts_kim(임OO)이 가입당시 목사신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제출했는지 여부를 확인 할 수 없었다. 만약에 당시에 근거서류를 제출했다면 아마도 현재까지도 존재 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출을 안했던지, 분실했던지 그것은 모를 일이다.
결론적으로 그의 목사신분을 증명하는 근거가 전도총회 후신이 개혁총회 경인노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목사신분이 사실인지 여부는 전적으로 rts_kim(임OO)이 졸업한 신학교, 목사 안수 받은 시기, 그 당시 해당 교단, 소속노회 등을 증명해 보이면 더 이상의 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개혁총회 경인노회와 한국기독일보가 결탁했다는 주장은 허위 이다. rts_kim(임OO)은 억울하다고 주장할 시간에 본보가 제기한 목사신분 관련 증명을 공개하면 될 것이다.
∎rts_kim(임OO)의 재혼과 안성지역 개척관련 해명에 대하여,
rts_kim(임OO)은 본보가 “여전도사와 재혼하여 안성에서 교회를 개척하였다가 실패하였다. 재혼도 실패한것으로 알고 있다고 엄청난 기사를 대필했습니다. 저는 여전도사가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안성에 개척하기 위해서 가본적도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rts_kim(임OO)이 이 해명을 하기전에 본보가 추가확인하여 다음과 같이 이미 정정 보도 하였다. 현재 해당기사에는 ” 그후 목회를 접고 살다가 지인의 소개로 어느 교회 여전도사와 재혼하여 개척교회하다가 그도 잘 안돼 다른 지방에 거주하며 목회를 접은 것으로 알려진다.“ 로 표현하였다.
이에 대해서 반론이 있다면 언제든 수용하겠다.
∎rts_kim(임OO)의 이혼과 관련해명에 대하여,
본보는 “또 익명의 제보자는 임 목사가 묘령의 여인과 바람을 피다가 사모에게 들켜 이혼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고 보도한바 있다. 이에 대해 rts_kim(임OO)은 “ 바람피우다가 이혼을 당했다고 하는데 법적으로 다른 이유로 이혼 동의 답변서 제출하고 이혼을 한것입니다.” 라고 해명했다.
타인의 가정사를 다룬다는 것이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지만 목사가 불륜에 관련되고 이혼에 휘말렸다면 기독언론으로서 응당 취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이 문제를 다룬 것이다.
본인이 해명하는 이혼사유와 달리 본보가 확인한 다수의 증언들은 rts_kim(임OO)이 바람을 피워서 아내가 요구해서 이혼을 당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둔다.
다만 rts_kim(임OO)이 “ 목사가 이혼이란 것은 큰 잘못이고 허물이기 때문에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도 자책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기에 더 이상 이부분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