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제네바 본부가 부산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국내 전국 곳곳에서 WCC총회 부산대회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WCC를 반대하는 국민의 소리'(m.cafe.naver.com/nowcc)에 의하면 11일 현재 WCC반대에 서명한 참가자가 전국적으로 310,179명으로 집계되었다.
WCC반대 국민의 소리측은 전국 주요도시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설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추운 한파 가운데서도 기독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은 가운데 일반 시민들도 공산주의 반대, 동성애 반대 취지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 중앙동 로데오 거리에서 캠페인을 하고있는 운동원은 기독시민들이 WCC에 대해 잘모르고 있는것이 안타깝다고 밝히고 제대로 아는 크리스천은 대부분 반대서명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국 주요도시 및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주요 장면들 이다.( 사진은 NOWCC측 제공)
서울지역 보문동에서 서명운동에 "힘내세요"라는 어린이의 응원에 추운줄도 모르고 서명을 받고있다.
▲서울 보문동 거리에서 서명을 받고 있는 국민의 소리
설연휴 기간중 제천에서도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제천지역에서 서명을 하고있는 시민들
청주지역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장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선산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서명을 받고있다.
대구에서도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 동성로에서 많은 젊은이 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윤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