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역사교육 거부하는 초등교사 2576명 이름 공개하라!

공교육살리기시민단체, ‘학생 감소 반면 교사는 그대로’ 구조조정 요구해

2016-05-30 22:59:31  인쇄하기


전국 초등학교 교사 2576명이 현행 초등 6학년 대상 사회(역사) 국정교과서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선언한데 대해 해당교사 명단을 공개할 것과 학생 수 감소에 불구하고 교사는 줄지 않고 있다며 구조조정을 촉구하는 등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유관순어머니회가 지난 27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 국정교과서 역사교육에 찬성하는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집회, 

다음은 성명서 전문 

조선소 구조조정처럼 교사 구조조정 시작해 교육을 살리자!

전국 초등학교 교사 2576명이 현행 초등 6학년 대상 사회(역사) 국정교과서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한다. 전교조는 25'우리 역사 제대로 가르치기 전국 초등학교 교사 선언자 2576명 일동' 성명을 통해 3월부터 사용되고 있는 6학년 국정 사회 교과서를 두고 "이 교과서가 위안부 서술 부분과 사진을 삭제하고 5·16 군사쿠데타를 정당화시켜 독재정권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면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교육적으로 위험하다"며 교육거부 선언을 했다.

 

전교조는 25'우리 역사 제대로 가르치기 전국 초등학교 교사 선언자 2576명 일동' 성명을 통해 3월부터 사용되고 있는 6학년 국정 사회 교과서를 두고 "이 교과서가 위안부 서술 부분과 사진을 삭제하고 5·16 군사쿠데타를 정당화시켜 독재정권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면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교육적으로 위험하다"며 교육거부 선언을 했다.

 

전교조가 초등학교를 16년 정치투쟁장으로 삼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있다. 전교조의 피해망상과 과도한 정치지향성을 학부모와 학생은 동정해 주고 싶은 연민도 없다. 27년간 교육전반을 독점하며 전교조가 만든 역사교과서와 역사교육은 반대한민국 일색이었고, 반이승만, 박정희, 친김일성,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등 교육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임에도 자신들 이념색깔로 교육을 극단화 시키며, 혁명가, 투쟁가로서의 사명감에 충실, 아이들 역사책을 부정과 비판이 가득한 혁명역사책으로 만들고 교육시킨 장본인들이 바로 전교조이다.

 

초등학교 역사교과서 내용에 잘못이 있다면 공청회를 통해 학부모에게 알리고, 교육당국에 수정을 요하는 절차를 거치면 될 일을 2600여명이 집단으로 학생, 학부모, 사회를 향한 선언은 집단폭력행위와 다를 바 없다.

 

전교조는 교육부에게 “... 초등 역사교과서를 폐기하고 모든 교과서의 발행을 인정·자유발행제로 전환하라고 정치권에게 정권의 이해관계에 더 이상 교육이 휘둘리지 않도록 독립적인 국가교육위원회사회적 교육과정 편성위원회를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 했다.

 

교사 구조조정 1순위 인물들은 바로 이런 정치교사 교사들이다.

 

학부모는 전교조에게 말한다. 부정으로 가득찬 전교조에게 대한민국의 역사가 긍정으로 보일리 만무하고, 전교조 교사가 만든 역사교과서가 정상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전교조는 대법원 판결이나 승복하고 전교조를 공식적으로 해체하라! 전교조 이름으로 하는 일련의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불법단체의 어떤 주장도 정당할 수 없다. 심지어 국민에게 가장 질타 받는 집단인 정치권을 끌어들여 위원회 만들어 주라는 주장은 낡고 부패한 정치집단과 함께 대한민국 교육을 끝장내겠다는 발상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26일 언론에 전남의 경우 출생보다 사망자가 앞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북, 경남, 전북, 충청, 강원 등 대한민국은 아이들 울음이 사라지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전쟁위기 상황에세도 교육예산을 532천억, 국방예산보다 무려 145천억이나 많이 배정하며 우리 아이들 미래를 맡겨 왔지만, 전교조는 공교육을 붕괴시킨 주범이 되었다. 교사는 무려 50만명, 비정규직, 무상급식 등 경직성 경비와 교육외적 부분에 교육예산 90%정도가 사용되고, 정치교육감 등장으로 홍보예산이 80~100억원까지, 공교육이 잘될 리가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사교육 시장이 흥행하고 우리 아이들은 죽어나가고 있다.

 

아동 자살률 1, 누구 책임인가? 바로 교사들이 1차 책임자!

 

OECD국가 중 아동 자살률 1, 누구 책임인가? 바로 교사들이 1차적 책임자들이다. 언론은 전교조와 담합해 침묵하고 있다. 학교개혁은 교사들이 앞장서 해야 한다. 앨빈토플러는 “"한국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하루에 15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충고한다.

 

이 얼마나 충격적 지적인가? 과연 한국 교사 중 아이들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교사들이 있기나 한지? 단 한사람이라도 현재의 교육시스템이 많이 잘못되었고, 이 잘못된 시스템을 교사들이 나서 바꿔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가?

 

27년동안 들어 온 전교조의 평등, 평준화이제 신물 난다. 전교조가 대한민국 교육을 망친 주범이며, 우리 아이들 자살케 한 방조자라 감히 말한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교육개혁에 동참해 평등, 평준화의 위선을 버리고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라.

 

투쟁, 투쟁, 투쟁의 시대는 종언을 구한지 이미 오래되었다. 학생없는 학교에 교사의 수가 너무 많다. 학교도 구조조정을 시작해야 한다. 다가오는 위기에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조선소 노동자들처럼 위기의 직격탄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선생님들이시여! 시대 지체자로 남지 말고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명자로 다시 태어나 주시라. 전국 학부모, 학생, 침묵하는 국민들이 전교조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번 초등학교 교사 2,576명은 당당히 명단을 공개하라! 우리 학부모들은 교사 구조조정 1순위 인물들은 바로 이런 교사들이 되어야 한다고 대정부, 국회, 청와대를 상대로 투쟁해 갈 것이다.

 

2016527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유관순어머니회

이전글 | 국정협, 제20대 국회에 바란다.
다음글 | 중학생 딸, 학대치사혐의 이 모 목사 부부 중형선고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