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2014 한기총 회원교단 워크숍’“

한기총 미래 발전전략과 한국교회 원니스를 위한 워크숍 진행

2014-07-14 19:18:36  인쇄하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정체성 확립과 회원교단간의 유기적인 협력, 한기총의 미래발전전략을 토론하는 2014 한기총 회원교단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한국교회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회원교단 임원들..

한기총은 7월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홍천 테마파크에서 61개 교단 400여명의 회원교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인사말에서 “역대 한기총 워크숍 중에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해 너무 감사하다. 2박3일 워크숍 동안 한국교회가 하나 될 수 있도록 한기총의 미래전략을 나누는 중요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첫날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 김송수 목사(예장개혁 총회장), 설교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조경대 목사(한기총 명예회장)가 축도했다.

김송수 목사는 기도에서 작금의 한국교회 현실을 참회하고, 한국교회가 오직 예수로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증경회장 이용규 목사는 디도서2장 14절 말씀, ‘선한 일’ 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선한 일이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은혜 안에 구원 얻는 것이며,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명을 다하는 것이 선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신앙철학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한기총이 전도전략, 부흥전략을 제대로 하여 한국교회를 부흥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교회 전체와 대한민국전체를 섬기는 한기총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설교하는 증경회장 이용규 목사
 
특별기도는 ‘대통령을 위하여’ 류성춘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유안근 목사,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한정수 목사, ‘한기총 발전을 위하여’ 홍상제 목사, ‘한기총 산하 61개 교단 발전을 위하여’ 감의웅 목사,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의 발전을 위하여’ 김성숙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서 증경회장 지덕 목사는 격려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를 일으키며 구원파 유병언씨가 속히 잡히기를 위해 기도힐 것을 제안해 전제 참석자가 일어서서 1분간 기도했다. 지덕 목사는 ’유병언으로 인해 한국기독교가 오히려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또 한기총은 절대 파선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이 모임을 통해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고, 대표회장에게 힘을 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워크숍 특강으로  ‘21세기에 회복해야 할 전도운동’ 주제로 류광수 목사, ‘창세기에 관한 구속사’ 이승현 목사, ‘이단 신천지’에 대해 김노아 목사가 강의한다.

이튿날 저녁에는 전체 분임토의를 통해 ‘한기총 미래전략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16일 오전 폐회예배를 순서로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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