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소요리문답 강해 (제1문)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기획연재 '류광수 목사의 전도자 관점에서 본 소요리문답 강해'

2022-08-12 22:27:4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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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의 소요리문답 강해 (1)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1),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2)

(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며 ( 11:4 , 고전 10:31 , 4:11 )

(2)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 ( 73:25,26 , 17:22-24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31 

서론

전도자의 입장에서 성경을 보면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전도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성경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으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전도를 이해하면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 말씀이고 너무나 정확하구나. 성경은 틀림없이 지금도 성취되는 말씀이구나.”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볼 때 조직신학이나 교리문답을 전도자의 입장에서 볼 때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잘하고 있지 않기에 점검하고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인가? 인간이 잘사는 길이 무엇인가? 우리가 어떻게 실수하지 않고 제일 좋은 결정을 내리겠는가? 문제가 왔을 때 어떻게 판단을 하면 제대로 축복을 받겠나? 그런 질문에 대한 아주 중요한 답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즐거움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무엇을 잘했습니까? 이것을 잘했습니다.

인생의 모든 답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혹시 갈등이 있는가? 문제가 있는가? 축복받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제1문답입니다.

혹시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 적이 있는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통해 즐거움을 누리면 됩니다.

낙심이 되는가? 하나님을 즐거워하십시오.

영적문제가 있는가? 하나님을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을 누리라는 말입니다. 누린다는 말이 영어로는 엔조이(Enjoy) 즉 즐거워한다는 말입니다.

누구를 누리는가? 하나님을 영원토록 누리는 것입니다.

저는 어떤 신자가 돈 때문에 집안싸움을 크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도 돈이 없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돈이 있어서 싸운 것입니다. 그 집은 몇 년 안에 망했습니다. 돈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목적으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사람이살아가는 목적이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소교리 문답을 어떻게 볼 것인가?

소교리 문답을 율법주의가 보느냐? 복음을 아는 자가 보느냐? 이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율법주의가 보면 사람을 죽입니다.

예를들어보겠습니다. 어떤 목사님에게 중학생 딸이 있었는데 여행을 갔습니다. 여행을 갔으면 아이들끼리 모여서 놀기도 하고 행사를 하겠죠. 그런데 거기에서 술을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교회에서 큰일이 났습니다. 복음을 깨달은 목사 같으면 다르게 가르쳤겠죠. 네가 중요한 경험을 했구나. 경험을 하니 어떠하더냐? 믿음적인 이야기를 할 것인데, 반대로 어디 목사 딸이 술을 먹고 다녀하며 엄청 혼을 낸 것입니다. 그런데 딸이 처음으로 한 마디 대꾸했습니다. “아버지가 목사지 내가 목사예요? 그러자 목사는 이제는 대든다고 거기에다 뭐라고 했습니다. 이런 소문이 나서 결국이 이 아이는 집을 나갔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돈이 필요하니까 창녀촌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돌아다니면서 불행하게 죽었다고 합니다.

율법의 눈은 성경해석을 이상하게 합니다. 물론 그 아이가 잘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어떤 눈을 가지고 사람을 보는가는 때론 누군가에게는 죽고 사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도자의 눈으로 사람과 사건을 을 봐야 합니다.

또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도 중요합니다. 누구에게나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문제가 너무 많다 해도 우리가 하나님의 안에서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문제가 문제 아니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안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노예로 갔는데 하나님 안에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람 눈으로 문제가 되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이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윗은 5번이나 죽음의 위기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3:1)라고 고백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옛날에는 주일날 돈을 쓰거나 공부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전도사시절 한 학생이 물었습니다. 월요일에 시험을 치는 데 시험공부를 어떻게 하는가? 간단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주일날 돈을 쓰는 것도, 공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저는 꼭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혹시 이혼을 할 부부들이 찾아오면 가능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참아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희생해라. 가능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할 것이다.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한명만 있어도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응답을 할까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모욕하는 사람입니다.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여호와의 믿는 자 있거든 나와 봐라.” 다윗이 그 말을 듣고 네가 모욕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왔다.” 고 했습니다. 골리앗의 최후를 다 아시죠?

헤롯이 여호와의 영광을 가로채니까 충이 먹어 죽으니라고 했습니다.

공산주의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일 처음 주장한 말이 하나님이 없다망할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유물론 즉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망하지요. 니체가 왜 정신문제가 왔습니까? 하나님 죽었다고 했습니다. 농담으로도 그런 말을 하면 해서는 안 됩니다.

소교리 문답을 보면서 우리 신앙을 회복해야 되겠습니다.

 

본론

1.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가?

첫째, (고전10:31),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 부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최고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인간관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아넘긴 형들을 원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를 고발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때에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했습니다(45:8). 응답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가 어떻게 네가 꿈을 해석했느냐?” 요셉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금님을 사랑하심으로 꿈을 알게 했습니다.” 이 때 바로가 여호와의 신이 이만큼 감동된 사람을 본 적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주의 길을 위하여 의의 길을 인도하시는 도다.”라고 했습니다. 다윗의 신앙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인물들은 이 부분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큰 사역을 하는 사람은 이 부분이 다릅니다. 끝까지 망하지 않고 사역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주의 길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문제를 만났어도, 누명을 쓰고 망했는데도 여호와를 위하여. 성공을 해도 여호와를 위하여 라는 신앙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왜 바울을 크게 사용했는가? 바울의 신앙고백에 드러납니다. 갈라디아서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축복을 여러분도 꼭 누리기를 바랍니다.

손양원 목사, 참 대단한 분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평소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렇게 살았습니다. 손양원 목사 아들은 무참히 피살당했습니다. 그런데 손 목사는 원수를 찾아 위로하고 아들을 삼았습니다. 결국은 이 사람이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말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교회 생활(살전5:12-22)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그러면 주일마다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주일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면 목사와 성도가 새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모임이 교회입니다.

저는 소교리 문답을 구성한 분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았다고 봅니다. 1문을 정확하게 잘 잡았다고 봅니다. 우리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고 그를 영원토롤 즐거워하는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답입니까?

넷째, 참된 기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도를 하십시오.

기도를 할 때도 영광을 돌리고, 예물, 마음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그것이 예배이고 기도입니다. 기도도 이렇게 하면 전부 응답을 받습니다.

만약 자녀가 죽음 앞에 놓여 있다면 하나님,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내 아들을 살려주옵소서.” 제일 좋은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을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물질이 많이 필요 없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시험에 들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여 나라와 권세와 하나님아버지께 있사옵니다. 이 기도가 응답을 받습니다. 중요한 기도입니다.

다섯째, 복음 증거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러면 틀림없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왜 하나님께서 칼빈 목사를 크게 사용했습니까? 칼빈 목사가 말하길 ????설교도 잘하려고 하지 말라. 성경에 있는 대로 해라. 설교자가 나타나지 않게 해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요한 칼빈은 죽을 때도 자기 비석도 세우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우상이 되니까. 제대로 복음을 깨닫고 누린 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크게 쓰실 수밖에 없습니다.

목사는 심지어 강단에 설 때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찬양인도를 하는 분들도 늘 생각을 해야 합니다. 사람이 드러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것이 전교인을 살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다 들어있습니다. 왜 교회에 문제가 생기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전부 답이 다 들어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정말 새로운 응답이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2.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가?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가? 살수 있다는 것은 무엇이 있어야 된다. 하나님의 영광이 내게 있어야 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는 말은 무엇이 있다는 말이다.

여러분, 요셉과 다윗이 이렇게 한 것은 뭔가가 있었다. 뭔가가 있으니까 그렇게 했다. 영광을 위해서 살 수 있다.

요셉은 자신이 있었다. 무슨 말인가?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면 된다는 자신이 있었다.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면 산다는 자신이 있었다. 복음이면 된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그 답이 여호와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여호와를 정말로 누린다면 괜찮다.

(1)만족- 하나님으로 만족한다면 대단하다.

(2)감사- 정말로 하나님으로 감사할 수 있다.

(3)말씀-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분하다. 송이 꿀보다 더 달다고 했다. 얼마나 시편기자는 말씀이 좋았든지 송이 꿀보다 달다. 그 말은 유대인들이 답을 알아맞히면 떡에 꿀을 발라 주었던가 보다. 그러니까 그것을 얻어 먹을려고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다. 유대인의 풍습이다. 그러니까 그 말을 인용했다. 그 꿀보다 더 달다는 것이다. 여러분 가운데 말씀을 늘 듣는 사람은 틀림없이 응답을 받는다.

제가 간증을 했죠. 머리를 깎을려고 하니까 깎을 때가 없다. 밤에 보니까 머리를 깍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 안 되겠다. 연구하다가 우리 교인 집에 가야겠다. 때마침 우리 집 바로 옆에 우리 집사님이 미용실을 하고 있었다. 오다가다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갈 때마다 느낀 것이 있다. 항상 메시지를 틀어 두었다. 매일 기도했다. 계속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냥 듣는 것과 표시 나죠. 이 사람은 이 말씀을 사모하고 계속 들었다. 저보고 들을수록 은혜가 된다. 테이프를 하나 사면 늘어날 때까지 듣는다고 했다. 그런데 이 사람 주위에 역사가 일어난다. 일반 신문에만 두 번이 났다. 이 분이 가는 곳마다 열매가 난다. 하나님을 누리는 사람이다. 우리의 제일 되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너무 중요한 말이다.

(4)대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을 기뻐해야한다.

그것이 되지 않으면 사람과 대화한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사람은 사람과 대화할 필요가 없다. 사람과 말을 하지 말고 지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을 하나님과 대화를 해라. 솔직한 말로 우리의 가장 진실을 말할 수 있는 곳이 하나님이다.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이다. 하나님과 기도로서 대화할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러면 승리할 수밖에 없다.

(5)23:1 81:1-12 여호와를 바라라.그리하면 네가 응답을 받을 것이다. 그리하면 능한 손을 들어 네 원수를 제할 것이다. 여호와를 청종해하라. 너희는 여화를 바라라. 이것만큼 인간에게 행복한 것이 없다. 얼마나 큰 축복인가?

40:31, 33:3 너는 네게 부르짖어라. 내가 너에게 응답을 할 것이다. 분명히 그렇게 되어 있다.

소교리 문답 1번이 너무 은혜가 된다. 참 정확하구나. 성령의 인도를 받은 분들이 모여서 했다.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이 복음을 우리에게 전달한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좋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교회, 전도하다가 핍박을 받아도 괜찮다. 섭섭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가장 복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다.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를 누리는 것이다.

 

3.영원토록

영원토록이라는 말이 붙어 있다. 잠시는 신비주의를 해도 된다. 잠시 복음이 없어도 누릴 수 있다. 복음이 아니라도 하나님을 누리다가 은사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영원토록 하나님을 찾을수록, 복음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좋다.

(1)정확한 복음 이해

1)구원- 왜냐하면 구원을 받지 않고는 항상 누릴 수 없다.

2)자녀- 자녀가 아닌데 어떻게 누리는가? 영원토록,

(2)성삼위 하나님의 비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성취, 성령께서 지금도 함께 하신다. 얼마나 놀라운 비밀인가? 우리를 구원하시는 비밀이다. 함께 하시는 과학적인 방법이다.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3)하나님의 사랑- 이 축복을 누릴 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

이때부터 전도는 달라진다. 이때부터 메시지도 달라진다. 이때부터 예배도 달라진다. 이렇게 다 달라진다. 얼마나 감사한가?

하나님의 사랑은 아가페 사랑이다. 사랑을 보면, 남녀간의 사랑은 에로스라고 하고, 친구간의 사랑을 필레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스톨게라고 한다. 이런 사랑이 다 필요하다. 그 속에 아가페가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속에 이것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부부간에도 아가페가 들어가지 않으며 절대로 안 된다. 가족 간에, 친구 간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아가페를 보고 아내를 봐라. 남편을 봐라. 그 때부터 응답이 온다. 이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쳐다보라. 그 때부터 고전13장이 이해된다. 사랑은 오래참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오래 참는다. 사랑은 온유하며, 사람은 여러 가지가 나온다. 투기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 가능하다. 이것을 모르고 사랑을 해보라. 참지 못한다. 일일이 투기하게 된다. 일일이 악한 것을 생각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빼고 본다. 어떻게 세상을 살 수 있는가? 어두움의 세력을 이길 수가 없다. 그래서 실패하게 된다.

 

우리가 과연 성경에 있는 응답을 받을 수 있는가? 받을 수 있는가? 성경의 기적이 일어나는가? 지금도 일어난다. 정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면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 좋다면,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이것으로 가장 즐겁다면 놀라운 역사는 시작될 것이다.

나는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선배님인데 지난번에 미국에서 만났다. 그 분 아버지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그 앞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 암이 오래되었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셨다. 의시가 일찍 수술을 하시지 지금까지 있었는가? 말하자 어머니는 이왕 하나님께 가는데 혹시 목사님 목회 지장이 될까봐서, 내가 갈 때가 되면 가면되지 장로님들이 걱정될까봐서, 그 때마다 한명은 독일, 미국에 있는데 걱정하지 않겠는가? 하며 죽는 그 시간까지 참았다. 가족들이 너무너무 애통해해 했다. 이 분은 평소 때 그렇게 살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평소 때 그렇게 살았다. 자녀 4명이 대성공했다. 대단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는 것이 보통 말이 아니다.

 

지금 교회에 가서, 전도하면서 그렇게 해라. 우리가 잘났다고 싸울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라. 교역자들은 기억해라. 하나님의 영광, 교회를, 성도를 위하면 된다. 축복을 하나님이 하신다. 얼마나 중요한 말인지 모른다. 여호와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이 복음 속에 하나님이 다 하신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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