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과 심판론을 믿는 기독교인 줄었다.

천주교인은 20년전 비해 무려 절반수준으로 감소

2015-02-06 11:30:17  인쇄하기


창조론과 심판론에 대한 기독교인의 믿음이 20년 전에 비해 현저히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한국갤럽의 종교의식 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국 갤럽이 기독교적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창조설''절대자의 심판설'에 대해 물었다한국갤럽은 창조설을 믿는 다고 응답한 기독교인이 198480%에서 201459%로 무려 21%p가 감소했고 천주교는 45%로서 198482%에서 27%p로 더욱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세상 종말에 절대자의 심판설에 대해서는 기독교인에 비해 천주교인의 믿음이 훨씬 약화 된 것으로 나났다. 198476%에서 2014년 개신교인 61%, 천주교인 38%로 바뀌며 개신교인-천주교인 간 차이가 커졌다.61%20년 전 76%에서 역시 감소했다.

 

조사기간: 2014417~52(3주간)-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19세 이상 남녀 1,500-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지역 무작위 추출-표본 지점 내 성/연령별 할당 추출(참고) 한국갤럽 옴니버스 조사 표본설계 보고서-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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