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도다! 한국교회여!

WCC반대운동연대, NCCK가 추진하는 ‘카톨릭과 일치’는 한국교회 말살행위 주장

2015-02-17 09:20:56  인쇄하기


WCC반대운동연대(위원장 송춘길 목사, 부천성안교회)는 지난 214일 서울 송파구에서 슬프도다! 한국교회여!’ 발간 기자회견을 열었다.

▲ NCCK의 '카톨릭과 일치 '운동은  한국교회를 말살하려는 행위하고 규탄하는 송춘길 위원장  

이날 송위원장은 ‘WCCNCCK가 지향하는 인본주의 사상으로 말미암아 신본주의라는 기독교의 울타리가 전부 무너지고 말았다. WCC반대운동연대는, WCC를 한국교회에 들여와 카톨릭과의 신앙직제일치를 추진하는 NCCK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소개하고 WCCNCCK의 카톨릭과 신앙직제 일치운동은 한국교회를 말살하려는 행위라고 강력 규탄했다. 

송 위원장은 인본주의 WCC, 신본중의 지금 한국교회는 개혁주의 보수신앙 울타리 무너지고 말았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개혁주의 보수신앙 앞세워 신학적으로 자유주의신학에 대응하고 잘 지켜왔으나 2013년 부산총회 개최를 전후해 개혁주의신앙도 무너져 버렸습니다. NCC가 개혁주의 보수신앙 자들을 물들여 한국에는 보수주의도 개혁주위 없어졌습니다. NCCK1966부터 카톨릭과 하나되는 주간을 정해 놓고 일치운동을 연중 행사로 매회 진행해와 카톨릭과 일치시켜 역사적 기독교를 없애버리는 행위를 해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목사라면 한국교회를 지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부산총회 이후 급속히 한국교회 부수신앙이 무너져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종교다원주의 WCC부산총회를 개최한 것에 회개를 촉구하고, 카톨릭과일치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WCC부산총회를 유치한 인사들을 퇴출시켜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WCC반대운동은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성경말슴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새롭게 발간되는 슬프도다,  한국교회여!“책은 전국교회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주문: 010-6642-4131) 

한편, 송 위원장은 지난해 8월 교황의 한국방문을 앞두고 로마가톨릭&교황 정체알리기운동을 전개했으며 앞서 7월에는 광주에서 기독교와 가톨릭 일치 반대 전국 목사 집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가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 라는 책 54만부를 발간해 전국교회에 배포했다.

2013년도에는 WCC부산총회 개최 반대를 위해 통합측 광주안디옥교회에서 WCC 찬반 토론회를 개최해 WCC의 실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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