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 총회 회장 축하차 한기총 직전 홍재철 목사가 축하인사를 했다.
▲ 한기총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운데)가 조경대 목사, 신임 총회장 서금석 목사
한기총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개혁총회는 항상 내 집에 온 것 같이 편안하다. 나는 개혁출신으로 조경대 목사님과 끝까지 함께 할것이다 , 한국교회에서 조경대 목사는 큰 어른이니 잘 섬겨달라, 나는 항상 개혁측위해 기도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홍 목사는 인사 말미에서 " 9월29일에 750개교회로 교단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개혁교단과 통합할 수 있는 길 만들어 보겠다."라고 하자 총대들의 긍정적 박수를 받았다.
한편, 둘째날 회무처리는 각 보고를 계속했다. 여전도회 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고 공천부 소위원회 조정보고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장로총대가 언제 부터 재정부에 목사님 들이 들어 왔느냐고 항의성 발언과 더불어 헌법에 상비부에 장로배정을 정한바 대로 해달라로 요청하고 각 상비부 회계는 장로로 선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각 부 조직을 위해 정회를 했다. 10시 30분에 속회에서 각 상비부 조직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총회합동 및 노회영입 정비 전권위우원회는 새로 조직된 경향노회 보고를 받았다. 이후 헌법개정 및 규칙개정전권위원회가 규칙개정안을 보고하였으나 논란이 일었다. 핵심은 규칙개정의 효력의 발생이 규칙개정위 결의 시점이냐, 총회에서 통과 시점이냐를 두고 충돌이 일었다. 이는 규칙조항이 헌법과 충돌할때는 총회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번 규칙개정위 개정절차가 헌법에 위배된 것으로 주장했다. 목회강령이 권징조례, 재판국 등 헌법의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다.라는 강 력한 주장에 부딪혔다. 시간이되어 정회를 선언해 식사이후 더 논쟁이 일것이로 보인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